10월 22일 한줄이야기 자기계발의 의미

한줄 이야기

2018. 10. 22. 11:16

하루 한줄 이야기는 매번 제가 읽은 책에서 평일에는 한줄씩 발췌한 내용들을 알려드리고 주말에는 그 책에 관한 리뷰를 작성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책을 직접 읽으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여태동안 재독을 하면서 운영했는데,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같이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선정한 책은 바로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영성 작가님 그리고 신영준 박사님의 책입니다. 한번 읽어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읽어보지 못하다가 주말에 사야겠다 라고 결심을 하고 10월 4주차 도서로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를 선정했습니다. 성장_에세이 답게 좋은 구절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10월 22일 한줄이야기는 바로 이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제적 성공이 인생의 자유도와 직결되지 않나? 라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그런 의문을 남겼지만 굳이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는데 경제적 성공이 필요하지는 않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경제적 성공이 인생의 자유를 받쳐주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솔직하게 성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 라는 의문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조금 다릅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이 곧 독서랑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무언가 기회가 왔을때, 그것을 잡기 위해서 인생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서 저도 자기계발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구절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31살때부터 자기계발을 시작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것보다는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더 빠른 인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조금은 섣부른 판단 또한 해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필사를 하며 한줄이야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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